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인천지역 초교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기계 부품의 조립과정을 통해 기본지식을 익히는 ‘로봇제작 기초반’, 로봇 코딩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 ‘로봇코딩 기초반’, 창작 로봇 3차원(D) 설계 및 프로그램을 다루는 ‘로봇3D설계 기초반’ 등 모두 3개 과정이다.
모집 정원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00명씩이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10주 동안 주말에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26일 사흘 동안 인천TP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하반기 교육생은 8월에 뽑을 예정이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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