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지난 4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오명원(사진) 유비텍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까지 2년이다.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창원상의 회원 기업 중 2세 경영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09년 설립됐다. 설립 이후 매년 지역 기관장 초청 간담회, 사회공헌,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선진기업 산업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명원 회장은 “젊은 경영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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