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정태희(사진) 삼진정밀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4대 대전상의 의원 118명중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를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시의원총회에 앞선 지난 5일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밝혔던 신우산업 최상권 후보가 출마의사를 철회하고 정태희 후보를 단일후보로 추대하는데 합의하면서 총회가 개최된 이날 경선없이 만장일치로 정태희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이날 제23대 정성욱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고 오는 13일부터 공식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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