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고농도로 축적됨에 더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역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배출 저감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오승현 기자 2021.03.11
/오승현 기자 stor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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