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가 스마트 홈러닝 시장 활성화를 위한 초등교육 콘텐츠 및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혁신센터, KT, 아이스크림에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후원하며, 사업화가 가능한 초등교육 콘텐츠과 기술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아이템은 KT ‘올레tv’, 아이스크림에듀 ‘AI홈런’,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초등교육 서비스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IPTV, 안드로이드 PAD,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한 초등교육 콘텐츠, 어플리케이션, 학습 솔루션 등으로, 중소기업, 창업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심사 과정을 통해 KT상, 아이스크림에듀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등 4개사 내외를 선발하며, 총 4천만원의 상금과 1억원 범위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KT?아이스크림에듀와의 공동 사업화 기회, 경기혁신센터의 K-champ Collaboration의 추천 우선권, KT에서 구축 예정인 서울 관악구 소재 S밸리의 입주공간 추천 우대를 받게 된다.
인천혁신센터 관계자는 “급성장 중인 스마트 홈러닝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고도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보유한 KT와 교육 콘텐츠의 강자인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수상자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초등교육 콘텐츠 및 기술 공모전’의 신청 접수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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