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의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광명시에서 제출한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과 광주시에서 제출한 ‘광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4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마중물 사업은 행복주택복합 공공지원시설, 마을공동체 공동이용시설 및 다문화·아동·청소년 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사업은 광이로 확장사업, 공영주차장복합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공기업투자사업은 행복주택 조성(78호) 및 광이로 전선지중화사업 등을 각각 추진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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