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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교도소 수감자 1명·남부구치소 직원 2명 신규 확진





강원 영월교도소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기준,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 영월 교도소 수용자 1명이 확진됐다.



지난 3일 서울 구치소 직원 1명 신규 확진 이후 15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법무부는 서울남부구치소 및 영월교도소 내 접촉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아모 기자 amo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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