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9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벤치마크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 하락한 3,423.87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이날부터 미국 알래스카에서 시작된 미중 고위급 회담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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