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상생(체크, 선불)카드 총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 추첨한다.
1등 1명에 광주상생 선불카드 100만원, 2등 4명에 광주상생 선불카드 50만원, 3등 700명에 GS25편의점 1만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가 2019년 3월 출시한 상생카드는 2년여 동안 광주은행이 발급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광주상생카드는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경제력 강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출시 1년 이벤트 기간 9만여 명의 고객이 1,437억원을 사용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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