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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열사' 김부선, '반값 아파트' 박영선 공약에 "뿜었다…반값 관리비라면 가능"

영화배우 김부선씨/연합뉴스




아파트 관리비, 특히 난방비에 부조리가 많다고 주장하면서 이른바 '난방 열사'로 불렸던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반값 아파트' 공약에 뿜었다"며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고 평가했다.

김씨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비가 5년간 관리비 10억원을 빼돌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한 뒤 "전국아파트 전수조사하면 폭동 일어 날지도…정부는 많이 늦었지만 아파트 관리청을 즉시 신설해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의무회계감사법 일명 김부선법? 그거 회계사들만 땡 잡는 것"이라면서 "서울시는 아파트 회계기록 전산의무화 즉시 시행해야한다"고도 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연합뉴스




김씨는 또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반값아파트 공약' 발언에 뿜었다"며 "반값 관리비라면 가능 하겠더라"고 적었다.

아울러 김씨는 "LH사건 이런 관리비리 뉴스 볼 때마다 나만 관리실의 뇌물공세도 거부하고 나만 깨끗한척 하고, 나만 관리비 지나치게 결재 확인 깐깐하게 하고, 나만 세상 잘못 살았나 별별 생각이 다 든다"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김씨는 "아파트관리비리 이것부터 해결한다는 시장후보 하나 없다는 것도 서울시민으로서 참 불행한 일"이라면서 "관리소장 자격증은 구청주택과 출신 또는 LH출신 공무원들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썼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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