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광고PR학과는 최근 학과 소속 창업동아리 비욘드(광고 기획 중심)와 탁(영상 제작 중심)이 각각 신입회원을 모집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광고 기획 중심의 창업동아리 비욘드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등 각종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한샘, 금영,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굴지의 기업(기관)에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학년 3명을 영입한 비욘드는 제일기획 출신 광고 전문가 구자휘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광고 분야 공모전 참가, 광고 분야 취창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고PR영상 제작 중심의 창업동아리 탁은 리빙듀오의 광고 영상 제작,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홍보 영상 제작, 동명대 홍보영상 제작 등의 압도적인 영상 제작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영상 분야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GS SHOP 콘텐츠리더에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1학년 5명을 영입한 탁은 영상 제작 PD, 제작 업체 CEO 출신의 영상 전문가 한은정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영상 분야의 공모전 참가, 영상 분야 취창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기 광고PR학과장은 “광고와 PR, 영상 교육은 교과 학습 못지않게 비교과 학습이 중요하다”며 “광고PR학과 창업동아리를 통해 교과 영역에서 부족했던 실무 감각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창업동아리는 동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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