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소프트(대표 황광익)가 Zenoss과 함께 AIOps (AI + Operation) 클라우드 모니터링 툴을 활용해 국내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엔소프트는 국내에서 초기부터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 사업을 경험하고 오픈매니저, 클라우드매쉬 등 클라우드 특화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이와 더불어 2020년부터 국내 진입을 준비했던 Zenoss는 물리서버에서, 가상화, 컨버지드, 그리고 클라우드,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까지 현존하는 모든 장비 및 프로토콜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에 강점이 있어 현재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수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훌륭한 해결책을 제공할 전망이다.
Zenoss는 특히 AI를 통한 선도적인 문제 탐지 및 해결을 위해 특허 기술인 RCA(Root Cause Analysis)를 통해 성능저하 및 문제 발생 시 그 근본원인을 바로 나타내주며 iAutomate를 통해 RBA(RunBook Automation)를 즉각 수행하여 자가치유를 통한 장애극복을 제공한다.
Zenoss는 또한 등록된 각 장비 및 부품들이 어떠한 서비스(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는지 서비스 레벨로 장비들의 토폴로지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복잡한 현대의 IT 환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신규 장비 혹은 시스템 도입 시 기업들은 보통 각 기업만의 고유한 장비 및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기 존재하는 모니터링 툴과의 통합을 걱정하게 되는데 Zenoss는 ZenPack을 통해 SDK 및 API를 지원하여 손쉬운 통합을 가능케 한다.
다수의 장비들을 모니터링 할 때 다수의 다른 툴들에 의한 중복이벤트 및 알람을, Zenoss는 그 이벤트 및 알람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이벤트의 중복을 제거하여 그 이벤트 발생의 수를 99%까지 감소시킨다.
각 장비 및 부품들이 언제 어떤 메트릭을 생성하였는지 각 장비별 연관도를 분석하여 자동으로 연관 메트릭을 제공하는 SmartView에서는 Anomaly Detection을 제공하여 이상증상을 보인 시간의 메트릭 시점을 바로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아이엔소프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 다져온 클라우드에 대한 경험과 실행력을 SaaS 및 On-premise 설치를 지원하는 Zenoss와 함께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한국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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