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간편 결혼식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에서 새출발을 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나만의 결혼식을 한개마을 월봉정에서 처음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결혼식은 웨딩아치, 버진로드, 신부대기실 등 결혼식장 디렉팅과 차, 과일, 떡 등 다과 케이터링을 준비한 한자녀더갖기 지부에서 추진했으며, 1쌍당 300만원이 지원됐다.
나만의 결혼식은 결혼장려금 지급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5회가 예정돼 있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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