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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호 둘레길 벚꽃만개 상춘객 이어져


경북 성주군 금수면에는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벚꽃이 만개해 성주호둘레길, 무흘구곡 및 대가천 등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수면은 30번 국도를 따라 성주호와 대가천변을 둘러싼 벚나무가 가로수로 이어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봄꽃이 개화하면서 가야산 선비산수길 제1코스에 해당하는 성주호둘레길을 에워싸고 만개한 벚꽃나무가 둘레길을 걷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다.

성주호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성주호둘레길은 최근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로 최근 주목을받고 있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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