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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2020 공익활동보고서' 출간

산재로 승인 받은 '태움' 소송 등 담아

마음의 연결, 온기를 잇다./사진제공=화우




법무법인(유) 화우와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 지난해 화우의 공익활동을 기록한 ‘2020 화우공익재단 공익활동보고서’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제 ‘마음의 연결, 온기를 잇다’인 해당 보고서에는 간호사 ‘태움’을 산재로 승인 받은 화우의 공익소송 성과와 함께 어업 이주 노동자 노동인권 실태 조사, 홈리스 지원 등 공익활동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화우 국내변호사 297명의 총 공익활동시간은 5,917.7시간으로 변호사 1인당 공익활동시간은 평균 19.9시간이다. 공익활동에 참여한 변호사의 비율은 45.79%, 20시간 이상 참여한 비율은 9.42%다.

박영립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따뜻한 온기가 사라져서는 안된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의 연결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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