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기 완판 가능' 보고 받은 文 "국민참여 뉴딜펀드, 고수익 기원"

"가입해 홍보하려 했는데 기회 놓쳐"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무척 기쁘다"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뉴딜 기업들의 성공과 펀드 가입자들의 고수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민참여 뉴딜펀드에 대해 이같이 적었다. 지난 29일 출시된 2,0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첫날 일부 판매사에 배정된 물량이 전량 소진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선순위에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의 손실을 후순위로 투입된 정부 자금이 보전해준다는 장점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저도 가입해서 홍보를 도우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다”며 “가입 열기가 높아서 조기 완판될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들의 기회를 방해하면 안될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무척 기쁘다”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부는 기대에 부응하여 ‘한국판 뉴딜’을 선도국가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펀드 가입자의 고수익 창출을 기원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로 우리 경제가 일어선다면, 그 보람도 수익에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