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 5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ㅇ31일 밝혔다.
후원 선수는 지난해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각각 1, 2위에 올라 올 시즌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유수연(29)과 강예린(28), 시드순위전을 통해 정규투어에 데뷔하는 지수진(25)과 박서현(20), 그리고 KLPGA 2부인 드림 투어에서 활동할 금나은(25) 등이다.
5명의 선수들은 올 한 해 동안 모자와 경기복 등에 페퍼저축은행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된 페퍼저축은행는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이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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