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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 초월적 존재로 변신 예고

/사진=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공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초월적 존재 ‘멸망’으로 변신한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연출 권영일)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서인국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 ‘멸망’으로 분한다. 멸망은 인간을 위해 살아야만 하는 가혹한 운명 속에 모든 죽음을 관장하며 존재한다.



이 가운데 31일, 서인국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서인국은 그동안의 능청스럽고 친근한 이미지에서 한치의 온기를 허용하지 않는 초월적 존재 ‘멸망’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다. 범상치 않은 다크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서인국이 ‘멸망’으로 분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작진은 “서인국은 첫 촬영부터 꼼꼼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멸망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인국의 완벽한 변신이 될 것이다”라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초월적인 존재로 분해 선보일 서인국의 신비롭고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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