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일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3,444.81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중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9로 호조를 보인데 이어 오늘 3월 차이신 제조업PMI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전날 공개된 미국의 2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도 기대심리를 키웠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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