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6일 성동안심상가에 서울시 동북권 광역일자리카페 1호점 ‘청년 일·다·방’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카페는 취업준비에 필요한 상담, 스터디룸 제공을 비롯해 직무 특강, 현직자 멘토링 등이 무료로 진행되는 종합 취업지원 공간이다. 청년 일·다·방은 개발, 보안, 빅데이터, 네트워크 등 정보기술(IT) 분야 직무를 세분화해 심화된 직무 육을 진행한다. IT 산업 현직자 멘토를 섭외해 실무 프로그램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 코딩 테스트 등 실습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 정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집중 멘토링과 인공지능(AI) 면접, 역량 검사 체험, 결과 분석 컨설팅이 제공된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방문하면 전문 상담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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