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 신임 감사에 신상엽(사진) 전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이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충남 보령 출신의 신 신임 감사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및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제도개혁비서관을 지냈다.
온라인 공모펀드 판매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가 2019년 이름을 바꾼 한국포스증권은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55.34%)을 비롯해 국내 46개 자산 운용사 및 증권 유관 기관이 공동 출자해 출범했다.
/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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