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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주민인권학교 개강





서울 영등포구는 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제7기 영등포구 주민인권학교’를 오는 19일 개강한다.

올해 주민인권학교는 매주 월·수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과 수강생 편의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영상강의로 열린다. 3강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인권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차별과 혐오 없는 ‘인권 도시’ 구현을 목표로 매년 주민인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50명의 구민이 수강해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의 인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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