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준 씨앗 통계에 따르면 등록된 231개 협약기업 중 디딤365의 제공자별 이용계약 건수는총 95건으로 3위를 차지했고, 이는 laaS부문 MSP사로는 1위 실적이다. 18년말 기준(25건) 현재까지 누적 계약 건은 280% 증가했고, 제공자별 이용계약 금액에서는 전체 4위를 기록 중이다.
디딤365의 공공부문 실적 증가는 국가 전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따른 클라우드 도입 증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D·N·A(Data, Network, AI) 생태계가 강화되면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한국소방안전원), AI 매칭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추천 시스템(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민관공동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캠퍼스 고도화 사업(서울시), AI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국민대) 등 AI와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이용계약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교육 클라우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디딤365를 통해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s)을 도입한 건양대학교(스마트 LMS 시스템 고도화)의 클라우드 전환사업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SW마에스트로 클라우드 서버 운영 및 지원)의 SW인재양성 사업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디지털 전환 사업을 총괄하는 박세나 디딤365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클라우드에 대한 공공부문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디딤365가 가진 공공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AI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는 공공 고객이 디딤365를 찾는 중요한 자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시행된 디지털서비스전문계약제도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이 보다 빠르고 용이해졌다. 디딤365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시행 후 1호 매니지드 서비스 선정업체로, ‘디딤365 매니지드 서비스’뿐 아니라 ‘디딤365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공공기관용) 및 ‘디딤365 KT G-Cloud’ 등을 연달아 등록하며 공공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해서도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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