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확진자 11명 늘어…누계 34명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직원 21명·가족 13명 등 34명 감염

가족 중 공무원 2명 포함…추가 확산 우려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사진제공=울산시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 확진자가 밤 사이 11명 늘었다. 모두 기존 확진자 가족이다.

울산시는 7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명 모두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들의 가족이다.



직업을 보면 중구청 고위직과 시청 주무관 등 공무원 2명이 포함됐다. 초등학교 학생 2명과 미취학 아동 1명도 포함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간접 확진자는 직원 21명, 가족 13명 등 모두 34명이다.

시는 이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