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성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바람 길을 고려한 조경 리모델링 등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가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안성시는 7일 공도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공도읍 만정리 784번지 일원의 차 없는 거리 약 900m 구간이다. 시는 이곳의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여 쾌적하고 머무르고 싶은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전국 최초의 미세먼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자 올해 19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이를 위해 바람 길을 고려한 조경 리모델링, 투수블럭,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 미세먼지 저감 장치, 옥외형 미세먼지 쉼터,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그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가 완성되면 통행로와 공원이 결합한 복합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시민분들이 이 공간에서 주말장터도 열고 버스킹도 하면서 이 거리만의 특색 있는 모습으로 색을 입혀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진정한 특화거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