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산시, 올해 저소득노인 556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는 저소득 노인세대의 건강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08년부터 월 1만원 미만의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저소득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매년 건강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2020년 8월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자를 최저보험료 기준(2021년 월 1만4,380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556세대에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월별 건강보험료 하한액 이하인 노인세대로 매달 건강보험공단이 통보하는 명단을 확인해 시가 직접 지원해 지원 대상가정은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세대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최소한의 의료지원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