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잠정 투표율이 58.2%로 집계됐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오후 8시까지 651만8,757명 중 490만3,624명이 투표해 투표율 5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서초 64% ▲강남 61.1% ▲송파 61% ▲양천 60.5% ▲노원 60% 순으로 높았다.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과 비교하면 최종 투표율(59.9%) 보다 1.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한편 부산시장 보궐선거 잠정 투표율은 52.7%였다. 부산의 경우 최종 투표율(58.8%) 보다 6.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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