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여개의 고객사와 135만 임직원 대상의 복리후생 전문기업 이제너두(대표이사 송동진)와 수년간의 측정을 통한 빅데이터 및 AI 분석 기술 바탕의 성장예측시스템을 가진 지피바이오(대표이사 성제혁)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제너두와 지피바이오의 업무협약식은 4월 7일 이제너두 본사에서 열렸다.
지피바이오는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을 개발하여 8년간 2,300만건 이상의 소아ㆍ청소년 생체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피바이오는 이제너두의 135만 명의 기업고객에게 자사의 주력 제품인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 이제너두는 보유 복지몰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의 홍보와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성제혁 지피바이오 대표는 “다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임직원 자녀들에 대한 성장 관련 복지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많은 기업에 키맵닥터를 제공하여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미래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문화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제너두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 플랫폼을 개발한 복리후생 서비스 위탁운영 및 관리 기업으로, 올해 창립 21주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 현대차그룹, DB그룹,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등을 포함해 1,100개 기업의 약 135만 명의 임직원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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