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7∼18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원 5주년 기념 산림 치유시설 힐링 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과 지역주민 520명을 대상으로 전문 산림치유시설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치유 장비 3종 체험 및 힐링 마사지(건강증진센터), 야간 특별 족욕 체험 및 영화 상영(수치유센터), 통나무·싱잉볼 명상 및 자율차담(산림치유 문화센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 당일산림치유원 안내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프로그램 입장권을 수령해 참여하면 된다.
건강증진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5시시이며 수치유센터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5시130분이다. 산림치유 문화센터는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4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은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힐링 주간은 개원 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산림치유원에 보내주신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산림치유원 힐링 주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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