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3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3,411.29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3조1,000억원대 반독점 벌금을 부과 받는 등 규제 리스크가 불거지면 전일 1.09% 하락에 이어 이틀째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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