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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GTX 등 교통호재 많아

2,000여 가구 대단지

모든 세대 남향 배치







각종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2,0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조감도)’ 모델하우스를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4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4㎡A 356가구 △74㎡B 559가구 △74㎡C 95가구 △84㎡A 664가구 △84㎡B 375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양주신도시 일대는 각종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우선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인근에 계획돼 있다. 이를 이용하면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또한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신도시 및 양주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 학교 시설 및 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기대된다. 우선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에 계획돼 있고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유치원·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계획돼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다. 무인 택배 시스템도 적용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 버스 하차 공간에 카페가 마련돼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다. 방문 예약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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