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민간주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3kw 이하), 태양열(6㎡ 이하), 지열(17.5kw 이하) 및 연료전지(1kw 이하)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시비 보조금은 에너지원별, 용량별로 태양광(3㎾ 기준)은 55만원, 태양열(6㎡ 기준)은 50만원, 지열(17.5kw 기준)은 195만원, 연료전지(1kw 기준)는 25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륙교가 없는 도서지역은 시비보조금에서 추가로 최대 1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청 에너지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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