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시대’ 라는 말이 자신의 삶에 딱히 와 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일상에서 단편적으로 체험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또는 기기는 어떻게 시작됐는지, 이런 일상이 쌓여 미래의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고민하기에 ‘혁명의 기술’들은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해하기도 어렵다. 그렇기에 누구나 마음 한구석엔 ‘이런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는 언젠가 도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품고 있다. 책은 하루가 다르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에서 표류 중인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어려운 설명은 빼고, 각각의 기술이 발전하게 된 계기와 현재를 비추며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갖고 바라봐야 할 것인지 상세히 정리했다. 1만 5,000원.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