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내부 조명 도로, 교통 표지판을 국내 시장에 개척한 썬이노텍은 3세대 LED내부 조명 표지판을 출시하고 2020년 제조설비 증설 완료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점유율 향상에 나선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품질보증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해온 썬이노텍은 최근 규모를 키워가는 국내 시장에 발맞춰 자사의 LED내부 조명 도로, 교통 표지판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썬이노텍 관계자는 “1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에 돌입할 것이며, 국내 LED내부 조명 도로, 교통 표지판 시장에 발맞춰 시장 수요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썬이노텍은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여 고효율, 유지 보수 비용 절감과 밝고 선명한 시인성 유지 등 우수한 성능의 제품성을 확보했다.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썬이노텍은 LED내부 조명 표지판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부 조명 표지판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예정이다.
설치 환경에 따라 제품의 내구성에 큰 차이를 보이는 LED내부 조명 표지판의 구조 개선을 통해 제조 및 유지 보수에 유리한 구조를 채택하여 자체 개발한 프레임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3세대 LED내부 조명 표지판은 화면부에 빛 효율이 뛰어난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여 면적당 LED의 개수를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썬이노텍은 10년 이상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LED내부 조명 도로, 교통 표지판을 연구개발하여 실제 도로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2020년 초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도로공사 및 지자체 등에 LED내부 조명 도로표지, 교통표지를 다수 납품(도로공사, 국토관리청, 화성시, 용인시, 의왕시, 울산시, 사천시, 울주군, 포항시, 광주시, 남원시 등)을 하며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썬이노텍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도 매출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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