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6일에 이어 13일 남구청년창조발전소에서 교수, 학생, 스타트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창업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창업 비교과 교육, 경진대회, 사업 계획 등을 설명했다.
교수, 학생 설명회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는 창업동아리 모집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기업 대상 설명회는 올해 참여하는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기업체 간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올해 창업동아리는 23개 팀이 신청해 운영 중이다. LINC+사업 5차년도 사업(2022년2월) 운영까지 상시 모집 예정이다.
동명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육성·발굴, 대·내외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실전창업 교육프로그램, 창업아이템 고도화 프로그램, 글로벌 창업교류 프로그램 등 5가지 카테고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동석 단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를 통해 내실 있는 창업교육을 받고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실전창업 환경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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