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워크 코리아(대표 김의성)가 오는 5월, 한국어 비즈니스 협상 교육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협상 전문 교육 컨설팅 전문기업인 스캇워크 코리아는 협상 역량 진단부터 실전 협상에 적용 가능한 스킬을 담은 비즈니스 협상 교육 과정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영국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협상 컨설팅 전문 기업인 설립 46년을 맞는 스캇워크는 수천 시간의 실제 협상 분석, 협상 이론으로 정립하고 이를 표준화 해 업계 최초 ISO 9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121개국에서 29개 언어로 제공되는 교육 서비스는 지금까지 약 30만 여 명이 그 혜택을 받았으며,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9개와 글로벌 10대 식음료 회사 중 7개가 스캇워크의 고객사다.
스캇워크의 프로그램은 이론만이 아닌 배움을 내재화(Embedded Learning)해 협상에 대한 자신감과 결과를 모두 개선시키는 다층적이고 견고한 러닝 모델로 정평이 나 있다. 참가자 당 투자대비수익률 또한 13.5배에 달하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스캇워크가 론칭하는 협상 교육 과정은 파운데이션 워크샵(Negotiation Foundation Workshop)과 협상 실무 과정(Advancing Negotiation Skills)으로 나뉜다.
파운데이션 워크샵은 나이, 능력, 직급 혹은 업계와 관계없이 협상의 프로세스 및 용어를 이해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상의 기본과 원리를 제공한다.
협상 실무 과정은 스캇워크의 대표 과정으로 한 기업을 위한 원 컴퍼니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기업의 협상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로 나뉘며, 상황에 맞게 각각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조직 내외부에서 직접 협상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조직 협상 역량 진단(Negotiation Capability Survey)을 통해 동종 업계와 참가 기업의 협상 역량을 명확히 진단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정규 과정은 ‘이론 20 실습 80’의 비율로 진행되며 재미있는 협상 실습을 통해 지루할 틈 없는 교육으로 구성되며, 자연스럽게 협상스킬을 몸에 익히게 된다. 또한 과정 종료 후에도 스캇워크의 협상 툴을 활용해 실제 협상 케이스를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캇워크 코리아의 김의성대표는 “스캇워크 프로그램은 단순히 사례나 이론을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라 배움이 몸으로 체득(Embedded Learing)될 수 있도록 46년 간 다듬어진 매우 뛰어난 구조를 갖고 있다”면서 “기존의 어떤 협상 교육을 받았든지 체계와 내용 면에서 그 기대를 훨씬 뛰어 넘게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스캇워크 협상 과정의 상세 커리큘럼과 다양한 정보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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