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내 최대 농수산식품 전문 박람회인 ‘2021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할 식품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관련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장치 및 기본비품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29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QC 관련 식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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