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개봉하는 SF 액션 영화 '몬스터 오브 맨'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발명된 로봇과 전직 네이비실 요원을 비롯한 인간들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영화 '몬스터 오브 맨'은 감독 마크 토이어의 선 굵은 연출과 수많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작업에 참여한 스태프진의 참여로 해외 개봉 당시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로봇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몬스터 오브 맨’은 출구 없는 고립된 열대우림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로봇의 대결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동남아시아 로케이션으로 완성됐다. 닐 맥도프, 호세 로세테,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는 뉴페이스 배우들의 열연이 높은 퀄리티의 CG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을 것이 예상된다.
극 중 로봇의 다양한 형태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에 그려질 에피소드들에 대한 호기심과 오랜만에 만나는 SF 장르 영화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인공지능 로봇의 반란과 그것에 맞서 인류를 지켜내려는 인간의 목숨을 건 승부를 그린 영화 '몬스터 오브 맨'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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