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우수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실시간 온라인 면접 등을 거쳐 3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층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섭외했다.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 및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