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26일 개막

10개 팀 매주 월요일 풀리그

가수 인순이, 개막경기 시구

지난해 고양-한스타 SBO리그 우승팀 크루세이더스.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가 주최하는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가 오는 26일 경기 고양의 장항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주)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SBO리그에는 공놀이야, 라바야구단, 브로맨스, 스타즈, 알바트로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크루세이더스, BMB 야구단 등 10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SBO는 보건마스크 산업안전용품 전문기업 (주)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이사가 초대 총재를 맡아 올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SBO리그는 오는 10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장항구장에서 2경기씩 정규시즌 45경기 풀리그를 벌인 뒤 포스트시즌에 돌입해 5강 플레이오프 4경기(결승전은 11월 1일)를 치를 예정이다.

개막일인 26일에는 오후 4시 식전 축하 공연, 4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5시부터 공놀이야(단장 홍서범)-크루 세이더스(단장 임호),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조마조마(단장 정보석)의 경기가 펼쳐진다. 가수 인순이가 개막경기 공식 시구자로 나선다.

제15회 SBO리그는 STN SPORTS가 주관 방송을 맡아 KT올레TV, LG유플러스, 딜라이브, 현대HCN, 그리고 온라인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 한스타TV 등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