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경중심 장기국가철도망 구축안 반영


경북 문경시는 지역 숙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철도건설사업이 국가철도망구축안에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철도노선은 신규 사업으로 현재 예타 진행 중인 문경·경북선(문경~상주~김천) 73km구간에 1조 3,714억원,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 56km구간에 980억원이 확정됐다. 또 추가 검토사업으로 점촌-안동선(점촌~신도청~안동) 54.4km구간 7조 3,279억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문경~울진) 330km구간 4조 7,824억원이 채택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관할 도시 교통권역의 철도투자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구축하는 계획으로, 4차철도망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이번 최종안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으로 확정·고시한다.

문경시는 시민의 오랜 염원인 철도 건설이 4차 철도망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철도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