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3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3,462.09로 거래를 시작했다. 나흘째 하락세다.
전날부터 열리고 있는 기후 정상회의에서 전반적으로 탄소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가 상향조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주춤거리고 있다. 중국내 긴축 우려도 여전한 상황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