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62·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세월호 특검은 세월호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 업무를 맡는다.
이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전·충청지부장 출신이다.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을 거친 뒤 현재 법무법인 ‘새날로’에서 재직 중이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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