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시설 투자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상가 투자 핵심 포인트로 '365일 상권'이 강조되고 있다.
365일 상권이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상권을 뜻한다. 이런 상권에 위치한 상업시설들은 특정 요일에만 유동 인구가 몰리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내내, 나아가 365일 다양한 수요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365일 상권이 부동산 시장의 중심 키워드로 뜨는 가운데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평일에는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협력 업체 유동 인구 등의 안정적인 배후 수요 확보가 가능하고, 인근 주민들이 방문할 수 있는 대형 ‘몰’ 조성을 통해 주말 지역 주민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업시설이 함께 마련되는 지식산업센터는 근로자에게는 생활 편의를, 인근 거주민에게는 상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주중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유치하고 있으며, 문화ㆍ레저 키 테넌트를 도입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20~30대 젊은 층의 근로자들이 상주해 있고, 구매력이 좋은 기업체 관계자들이 있는 만큼 주중에는 영업이 잘되고, 주말에는 유동인구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입지에 속해 있는 지를 먼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며 “지식산업센터 내 업무시설의 규모를 비롯해 교통환경 그리고 가급적 아파트 단지가 많은 주거지와 가까운 입지에 속해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365일 영업이 잘 되는 곳을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주목할만한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상업시설
이런 의미에서 SGC이테크건설이 공급하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상업시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강서구의 최중심입지에 속해 있는 만큼 이 곳을 지나다니는 유동인구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어서다.
반경 1km 권역 내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 약 1만여세대 등 수요 흡수를 통한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테넌트와의 연계를 통한 파생 수요의 흡수도 가능하다.
여기에 차량 통행량이 높은 양천로 대로변 중심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되는데다 가시성과 시인성이 우수한 특화설계까지 반영돼 눈길을 끈다.
저층부에 마련되는 상업시설은 여느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보기 드문 아치형 창과 고풍스러운 브릭 설계를 통해 멋과 모던함을 살리고,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듯한 독창적인 외관 설계가 도입된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29-1번지 일원에 지어진다. 상업시설은 49호실이며, 지식산업센터는 241호실 규모로 구성된다.
상업시설과 함께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일반적인 지식산업센터의 업무공간과 달리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섹션 오피스 형태로 공급되며,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인 듀플렉스(일부층)가 적용된다. 또 옥상정원까지 마련돼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장한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00 노블리움 2층 208호에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에는 갤러리와 같은 이색적인 모습으로 꾸며지며, 키오스크 등 디지털미디어를 구현하여 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내역도 알기 쉽도록 제공된다.
한편,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단지의 시공을 맡은 SGC이테크건설은 2021년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여 ‘더리브’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는 만큼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의 선호도와 인지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