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이 26일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에 나서며 경찰 조직의 접종을 독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45분 서울 종로구 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에서 백신을 맞으며 “오늘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경찰의 백신 우선 접종은 국민안전 수호자로서 경찰에 대한 배려이자 사회적 책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백신 접종에 경찰 가족 모두가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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