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1곳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 기업, 첨단정보통신·소프트웨어 산업, 공예·문화 산업, 스타트업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선정되면 지원 분야의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술 개발 비용 등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지역사업단의 연계 지원을 받아 기업별 주력 분야 생산품 컨설팅, 맞춤형 교육도 이뤄진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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