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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영화 '존 도우', 공포감 가득한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존 도우' 메인 포스터 / 사진 = ㈜씨네마블랙 제공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존 도우’가 음산한 공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원 불명으로 인해 ‘존 도우’라는 임시 이름을 붙인 시체가 병원 안치실에 들어온다. 그러나 곧 그가 살아나면서 병원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존 도우’는 이 병원에서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존 도우’ 메인 포스터는 시체의 발에 신원을 표시하는 태그가 발가락에 묶여 있는 이미지로 음산한 공포감을 전달한다. 시체 발가락에 묶인 태그에는 영화 제목인 신원 불명 시체의 임시 닉네임 ‘존 도우’가 적혀있다.



어두운 배경 속에 시체와 발의 태그만으로도 불길한 기운을 전달하는 동시에 영화 속에서 펼쳐질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가 느껴진다. 또한 ‘신원 불명 시체에 숨어든 멸망의 공포’라는 카피를 통해 발가락에 태그를 붙인 시체가 어떤 공포를 만들어 낼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공포감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존 도우’는 오는 5월 13일 개봉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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