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콩-싱가포르도 ‘격리없는 상호 여행'

이르면 5월 26일부터 '트래블버블' 시행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홍콩·싱가포르에서도 상호 여행 시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버블’이 시행된다.

26일 홍콩 민영 방송 TVB 등에 따르면 홍콩과 싱가포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 트래블버블을 이르면 다음 달 26일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은 애초 지난해 11월 22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홍콩에서 코로나19 4차 확산이 시작되면서 직전에 연기됐다. 트래블버블이 시행되면 양국을 오가는 여행객은 시설 또는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여행객은 출국 72시간 전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홍콩 시민은 여행 최소 14일 전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한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현지 시간) 호주와 뉴질랜드가 세계 최초로 양국 간 트래블버블을 허용한 바 있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