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나솔라가 일본 대형 유통사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27일 소속사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K-POP 플랫폼 Z-lit(찌릿)의 서비스 운영사인 주식회사 비클립과 다국적기업 브라더공업 산하의 일본 메이저 음반 제작·유통사인 주식회사 테이치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본 내 루나솔라 매니지먼트 및 음반 사업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데뷔한 루나솔라는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모든 무대마다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다. 이에 비클립과 테이치쿠간의 K-POP 음반 투자 및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의 첫 번째 전속 아티스트로 루나솔라를 선택,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루나솔라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다다다(DADADA)’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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