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INS, 학대피해아동 치유 위한 마음 모아

직원 성금 700만원 기부…정서적 안정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마련·후원

KINS 정현복(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기획부장이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유인수 (″첫번째) 이사장에게 치유프로그램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KINS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INS는 27일 대전 본원에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이 받은 정신적·신체적 충격과 피해의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700만원을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INS는 지난 2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면서 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상처의 치유·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ㄷㆍ. 이후 쉼터 관계자 및 심리상담가 등과 논의해 피해아동에게 실제 필요한 치유프로그램을 만들고 KINS가 이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와 회복의 실효성을 위해 연간 2회 운영할 예정이며 KINS는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INS 정현복 기획부장은 “KINS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학대피해아동들이 겪은 상처를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